JSPV, 3개 협동조합 등과 함께 태양광발전 보급 활성화 앞장
[Industry News 전시현 기자] 아산시에 충남 최초로 협동조합 방식의 미니태양광 사업이 성사됐다.
아산에 제 2공장을 두고 있는 태양광 전문기업 제이에스피브이(JSPV)가 충남 아산시와 3개 협동조합,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SNW와 함께 미니태양광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이들은 7월 17일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제이에스피브이는 지역사회의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 우수한 품질의 모듈을 원활하게 공급 지원하며,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SNW는 기획과 홍보를 지원한다.
협약에 참여한 협동조합은 해바람에너지협동조합(이하 해바람협동조합)과 아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하 아산햇빛협동조합),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하 서울햇빛협동조합) 세 곳이다. 해바람협동조합은 시공과 AS를 담당하며, 아산햇빛협동조합은 시민교육과 에너지 진단을 담당한다. 서울햇빛협동조합은 풍부한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지역상생 및 시민햇빛발전 활성화의 새로운 유형이 만들어 질 것으로 충남 시민사회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힘으로 에너지 시민을 양성하고 시민햇빛발전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의지에 따라 지역에너지 자립에 긍정적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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