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IoT 통합 솔루션 제공자로 입지 굳힐 것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어드밴텍케이알 정준교 지사장은 어드밴텍 한국지사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약 20년간 같이 성장해왔으며 지난 2009년 지사장으로 취임 후 현재까지 임직원들과 함께 국내 산업 자동화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 지사장은 무엇보다 사람, 즉 임직원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기업을 이끌어왔다. 직원이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고 밝힌 그는 지난 2017년 어드밴텍이 최대실적인 68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은 모두 어드밴텍의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언급했다.
정 지사장은 “많은 사람들이 직원들이 회사에서 월급을 받고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회사가 직원들에게 월급을 주고 있다고 착각하기 쉬우나 이는 잘못된 시각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회사의 이윤과 가치는 그 회사의 직원들의 시간과 노력의 결과로 만들어지고 곧 그 회사 직원들의 재능과 중요시 하는 이념과 마음이 그 회사의 미래이자 가치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생각은 어드밴텍의 기업문화와도 잘 어울린다. 현재 어드밴텍의 기업문화는 창업주이자 CEO가 만든 문화인 리타트리다. 리타트리는 나의 이익을 나 아닌 다른 사람과 나누다란 의미로 나를 희생하더라도 남을 배려하라는 것이다.
정 지사장은 “이를 위한 작은 실천 중 하나로 매년 각 팀 별로 나누어 전 직원이 주민사회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행하고 있다”며, “이번 달에는 서비스 센터 팀원들이 회사가 위치한 지역복지센터에서 바자회에 내놓을 장난감과 물품을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정 지사장은 기업의 성공과 더불어 임직원의 행복, 성공까지 모두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어드밴텍이 하드웨어 플랫폼 전문회사 이미지에서 IoT 통합 솔루션 제공자로 인식되도록 단계적으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