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조명에 살균 성능 추가, 휴대폰으로 제어 가능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네패스LED의 살균 조명은 박테리아균을 살균하는 405nm 특정 파장을 지닌 광원(UV LED)과 일반 LED 광원에서 사용하는 가시광선 영역의 파장을 혼합해 필요시 사용자가 각각의 광량을 제어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산업, 공공시설, 가정 등에서 사용되는 모든 조명을 대체할 수 있으며 특히, 병원, 어린이집, 공공시설, 화장실, 주방, 베란다 등 청결한 환경 유지가 중요한 장소에 효과적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네패스LED의 왕재필 부사장은 “일반 전통조명에서는 살균 조명과 일반 조명을 하나로 구현하기 어려워 살균 기능의 조명을 별도로 추가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과 높은 비용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에 출시하는 살균기능은 특정파장인 405nm 파장만을 사용으로 다른 파장이 혼합될 수밖에 없는 기존 살균조명 대비 효과면에서 우수하고 다른 파장에 의한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아서 인체에도 안전한 장점이 있다고 한다.
네패스LED가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일반조명과 약살균 기능이 지속적으로 동작하는 고정형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밝기 및 살균도를 0%에서 100%까지 조정하는 스마트 제품으로 대상 제품은 평판 제품, 다운라이트, 고정형 등기구이다.
한편, 네패스LED는 올 한해 글로벌 Top Brand를 목표로 기능성 건강조명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의 차별화와 인도,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