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하나로에 소재한 국무총리 세종공관에 73kW 용량의 태양광발전 설비가 설치됐다.
연 9만3,000kW 전기 생산으로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 적극 동참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이번에 국무총리 세종공관에 설치한 태양광발전 설비는 하루 평균 3.5시간 동안 255.5kW, 연간 약 93,000kW의 전기를 생산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세종공관은 연간 전기에너지 사용량의 20%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으며, 연간 36.7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은 세종공관의 태양광발전 설비 설치가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에 일조하고, 주택 태양광발전 설비의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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