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스마트도시 경쟁력을 위해 창원시는 최근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한 입법 예고했다.
시민의견 접수 통해 입법 진행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스마트도시는 ICT융합 기술을 활용해 도시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윤택한 삶을 제공하는 도시를 말하며 최근 각 지자체에서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노력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런 노력의 일환 중 하나로 창원시 또한 창원형 스마트도시 조성의 근간이 될 ‘창원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스마트도시의 효율적인 조성과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스마트도시의 조성 및 스마트도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각종 시책을 수립하고 시행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창원시는 스마트도시 기반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설치를 가능토록 했으며 스마트도시사업을 협의하기 위해 ‘창원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아울러 창원시는 내년 1월부터 조례가 시행될 수 있도록 시의회 심의 통과에 노력할 방침이다. 조례안은 시민의견 수렴절차를 거쳐 제80회 시의회 정례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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