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IoT 솔루션까지 토털 서비스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어드밴텍은 IoT 솔루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지능형 플랫폼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큰 경쟁력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한 어드밴텍케이알 정준교 지사장은 2019년에도 어드밴텍의 탄탄한 하드웨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공격적인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언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목표 매출을 연이어 달성하고 있는 어드밴텍은 지난 1월, IoT 교육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다양한 SRP(솔루션 레디 패키지)를 출시했다.
지난 11월에는 전사적인 행사로 중국 쑤저우에서 ‘IoT Co-Creation Summit’을 주최해 전 세계 약 5,600명의 IoT 관련 비즈니스 관련자들이 참석, 한국에서도 약 50여개의 기업에서 115명이 참석해 IoT 산업을 주도하는 세계적인 메인 플레이어 및 드라이버로서의 자리를 다시 한 번 세계 시장에 알렸다.
올해 어드밴텍은 대기업, 중견기업 위주의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데이터 취득, 설비 네트워킹과 같은 초기단계의 기술적 플랫폼을 준비했다. 그러나 향후에는 한 단계 더 나아가 빅데이터 분석, AI와 같은 기술을 통한 머신러닝, 예측유지보수, 그리고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동화 관리 사이트 확대 등과 같이 더욱 세세하고 다양한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정 지사장은 “더욱 다양한 산업환경과 요구사항을 수용할 수 있는 IoT 무선 기반의 신제품들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라며, “취득한 데이터의 분석과 활용, 클라우드단의 관리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빠르게 현장에 적용 가능한 EdgeSRP-Edge Intelligence Gateway Solution Ready Package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어드밴텍은 체계적이고 공격적인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어드밴텍은 탄탄한 하드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그리고 생활 현장 곳곳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로 구현한 현실적인 솔루션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괄목한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정 지사장은 “이전에도 여러 번 강조한 것과 같이 소위 4차 산업혁명이라 말하는 현재의 시대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전문가, 전문기업 간의 협업, 협력, 상생이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어드밴텍은 이를 위해 하드웨어 기반의 SRP 파트너, 소프트웨어 기반의 WISE-Paas 파트너, 그리고 도메인 마켓 기반의 DFSI 파트너 등 다양한 파트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크고 작은 기업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언제든 협력할 준비가 돼있다.
정 지사장은 “이러한 협업과 협력은 결국 개별적인 기술과 솔루션으로 구성된 스마트팩토리, 지능형 플랫폼을 필요로 하는 실제 수요자 및 사용자들에게 매우 큰 이점이 될 것”이라며, “어드밴텍과 어드밴텍의 파트너에게 큰 경쟁력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드밴텍은 고객과 파트너에게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한 정 지사장은 “새해에는 좀 더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금까지 어드밴텍이 주력으로 하지 못하고 있던 교통 시장과 환경에너지 산업부분에서의 활약을 통한 성장을 이루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어드밴텍은 주로 제조 및 머신빌더 산업을 주 마켓으로 비즈니스를 이어온 것이 사실”이라며, “새해에는 제조산업뿐만 아니라 교통, 환경에너지, 빌딩, 물류 등에서 차별화된 어드밴텍의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신제품 출시와 앞서 언급한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한 우수 기업 투자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