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는 한국아동복지협회 소속 아동보육시설인 이든아이빌과 혜심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에너지스쿨’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적 기업 에너지팜 연계··· 태양열 조리기·자전거 발전기 등 체험 중심 교육 실시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는 1월 14일과 17일 양일 간 한국아동복지협회 소속 아동보육시설인 이든아이빌과 혜심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에너지스쿨’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에너지스쿨’은 사회적 기업인 에너지팜과 연계해 실시됐으며 태양열을 활용한 조리기, 자전거 발전기 등 체험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설 아동들은 직접 자전거 발전기에 탑승해 발전의 개념을 이해하고 태양열 조리기 체험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등 공사가 마련한 이번 교육에 적극 호응했다.
박진섭 사장은 “이번 ‘찾아가는 에너지스쿨’은 체험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보육시설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에너지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이 같은 체험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 각계각층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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