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 데이터 전송 속도를 위한 CoaXPress 2.0 인터페이스 지원 신형 카메라

[인더스트리뉴스 이주야 기자] Basler boost 시리즈를 통해 Basler는 CoaXPress 2.0 표준 및 최신 CMOS 센서 기술이 접목된 카메라를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킨 최초의 카메라 제조업체 중 한 곳이 되었다.

이 카메라는 높은 해상도와 높은 프레임 속도, 최대 40m의 케이블 길이를 지원한다. Basler는 또한 Basler boost 번들 형태로 하나의 회사에서 카메라와 이에 매칭되는 인터페이스 결합 상품을 공급한다. 여기에는 Basler boost 카메라와 함께 화상 처리 시스템에 통합할 모든 구성 요소가 포함된다.

CoaXPress 2.0 표준(CXP 2.0) 덕분에 Basler boost 카메라는 단일 CXP 케이블을 이용해 최대 대역폭을 12.5Gbps까지 끌어올린다. CXP 케이블을 이용한 정교한 트리거링 덕분에 별도의 I/O 케이블이 필요하지 않게 되어 power-over-CXP(PoCXP)와 조합해 싱글 케이블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 이것은 엄청난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Basler는 인터페이스 기술의 이러한 발전을 최신 CMOS 센서 중 최고의 제품들과 결합하며 선택 사양인 Sony IMX253 또는 IMX255 센서는 각각 12백만 픽셀 및 9백만 픽셀의 해상도와 최대 프레임 속도 93fps 또는 68fps를 제공한다.

CXP 2.0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려면 PC에 적절한 인터페이스가 필요하다. 이것은 이미지 데이터 전송으로 인해 PC의 프로세서(CPU)가 막히지 않게 해 프로세서를 화상 처리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온전히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이를 위해 Basler는 고유의 Basler CXP-12 인터페이스 카드를 공급한다. 이 카드를 Basler boost 카메라와 결합하면 하나의 회사에서 고객에게 간단한 이미지 캡처 솔루션을 공급하는 Basler boost 번들을 구성하게 된다. Basler의 카메라 소프트웨어 제품군은 카메라와 함께 인터페이스 카드를 처리해 애플리케이션 통합을 보다 쉽게 만들어준다.

Basler boost는 80x80x45mm의 상당히 작은 규격을 갖고 있으며 두 개의 GPIO 포트를 통한 디지털 입력을 지원한다. 이 카메라에서는 이미지 최적화 기능인 PGI와 같은 Basler의 잘 알려져 있는 기능들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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