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이주야 기자] 인아오리엔탈모터·인아엠씨티가 6월 10~21일까지 전국 7개 도시에서 ‘자동화 업계 종사자를 위한 모터&스마트팩토리’를 주제로 무료 기술세미나인 ‘세미나페어(SEMINAR FAIR) 2019’를 개최한다.
세미나페어는 이론 교육 및 체험으로 구성된 기술 세미나로, 인아오리엔탈모터·인아엠씨티의 대표적인 고객 지원 서비스 중 하나다. 인아오리엔탈모터는 지난 2000년부터 꾸준히 본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400여명, 24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대전을 시작으로 대구(구미), 부산, 천안, 부산, 서울, 인천 순으로 총 7개 주요 도시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페어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자동화 업계 종사자를 위한 모터&스마트팩토리 기술세미나’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모터 및 스마트팩토리 이론 교육 및 관련 제품을 직접 구동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된다. 세미나페어는 △스마트팩토리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기술 △스마트팩토리와 증강현실(AR) 솔루션 △AC&속도가변 모터의 기초 이론 교육 △STEP &SERVO 모터 기초를 주제로 이론 및 체험이 진행된다.
체험존에서는 오리엔탈모터의 다양한 라인업과 더불어, 스마트팩토리로 대표되는 제품군을 선보인다.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SOLOMON의 3D AI VISION,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의 증강현실(AR) 솔루션인 Augmented Operator Advisor, 보쉬렉스로스코리아의 차세대 물류이송 시스템인 LMS(Linear Motion System), MiR의 자율주행로봇 등 스마트팩토리를 보다 유연하게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고객들은 체험존의 데모 장비(Demonstration Machine)를 통해, 제품의 구동법 및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한편,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데모기 체험 시 스탬프가 하나씩 증정되며, 해당스탬프를 다 모은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증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인아오리엔탈모터 홈페이지 또는 인아엠씨티 홈페이지로 사전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