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B&R이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 간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고무/플라스틱 전시회인 ‘K 2019’에 참가했다.

B&R은 작동 데이터의 분석이 장비를 어떻게 예측보전 하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지속적인 상태 모니터링이나 Asset Performance Monitor과 같은 솔루션은 플라스틱 기계 OEM과 생산자들이 미리 다운타임과 매출 손실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B&R은 기계의 통합 자동화 솔루션 외에도 연결성, 모니터링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해 플라스틱 산업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B&R 기계 제품은 모든 EUROMAP 정보 모델을 지원하며 서로 및 상위 시스템과의 통신이 원활하다.

수집된 데이터는 지속적인 상태 모니터링을 구현하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개별적으로 마모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장비 고장을 방지할 수 있도록 교체시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따라서 예상치 못한 기계 가동 중지로 매출 손실이나 막중한 비용의 서비스를 요청할 가능성이 미비하다.

Asset Performance Monitor는 설치된 베이스를 통해 장비 제조업체와 작동자가 쉽게 연락을 유지할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데이터를 수집해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솔루션에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계 성능에 실제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명확하게 개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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