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00시부터 게임 플레이 가능해
[인더스트리뉴스 정형우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의 사전 다운로드 일정을 20일 공개했다.
리니지2M 이용자는 이달 25일 정오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리니지2M을 미리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게임 플레이는 27일 00시부터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엔씨(NC)는 2(II)를 강조한 디자인을 담은 리니지2M의 신규 BI(Brand Identity)를 공개했다. 원작 ‘리니지2’의 역사를 계승해 ‘리니지2M’으로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용자는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규 BI 모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24일 사전 예약 프로모션 종료를 앞둔 리니지2M의 사전 예약 수는 11월 1일 700만을 돌파한 이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자는 게임 출시 후 아이템(크로니클 계승자의 반지, 정령탄 상자, 아데나 등)을 받을 예정이다.
엔씨(NC)는 11월 14일 사전 캐릭터 생성을 종료했으며, 총 120개 서버가 모두 마감됐다.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리니지2M은 2003년 출시한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의 정통성을 이은 모바일 MMORPG로서, 엔씨(NC)는 리니지2M을 통해 기존 모바일 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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