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에머슨이 브라질의 통합 에너지 기업인 Petróleo Brasileiro S.A(Petrobras)와 다년간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에머슨은 관리 호스팅 서비스를 통해 Petrobras의 심해 작업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에머슨은 사무실과 현장에 고성능 원격 데스크톱 데이터 관리 기능을 제공해 선진 탐사 및 개발 소프트웨어의 배치를 간소화함으로써 Petrobras IT 직원이 비즈니스 공정 및 서비스 개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에머슨 자동화 솔루션 탐사 및 생산 소프트웨어 소메쉬 싱(Somesh Singh) 생산 책임자는 “우리는 Petrobras와 오랫동안 긍정적인 관계를 통해 탐사 및 지표면 모델링 활동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에머슨은 극도로 복잡한 심해 작업을 에머슨 솔루션을 실행해 워크플로를 단순화하고 오일 및 가스 소프트웨어 환경의 공급 및 관리를 단순화하면서 생산성을 신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사의 계약 조건에 따라 에머슨은 전용 서버 및 관련 하드웨어 인프라를 Petrobras에 제공하고 시스템을 대신 관리한다. 데이터 관리, 구성 및 최적화에 대한 모든 액세스는 고객의 필요에 따라 원격으로 이루어진다.
Petrobras는 해석 및 모델링, 저류층 특성화, 조성 평가 및 지진 공정에 대한 솔루션을 포함해 에머슨의 탐사 및 생산 소프트웨어를 25년 이상 사용해왔다. Petrobras는 이러한 기술을 사용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지표면에 대한 지리학자의 이해를 개선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