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코어, 씨와이와 스마트공장 사업 확대 위해 MOU 체결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0.03.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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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위즈코어(대표 박덕근)가 스마트공장 사업 확대를 위해 씨와이와 손을 잡았다. 양사는 지난 3월 26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 위즈코어 연구개발 전문 센터 WI.Lab(위랩)에서 스마트공장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위즈코어 오동영 본부장과 씨와이 한상태 본부장을 비롯해 양사 대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즈코어가 ERP 등을 제공하는 SAP 리셀러인 씨와이와 스마트공장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씨와이 한상태 본부장과  위즈코어 오동영 본부장 [사진=위즈코어]
위즈코어가 ERP 등을 제공하는 SAP 리셀러인 씨와이와 스마트공장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씨와이 한상태 본부장과 위즈코어 오동영 본부장 [사진=위즈코어]

스마트공장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위즈코어는 특히 기 구축 기업들이 스마트공장 고도화에 크게 관심을 가짐에 따라 고객들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나은 기술 지원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RP 등을 제공하는 SAP 리셀러인 씨와이가 보유하고 있는 SAP의 ERP와 위즈코어가 보유하고 스마트공장 통합 관리 플랫폼인 NEXPOM을 활용한다.

위즈코어 박덕근 대표는 “씨와이는 다양한 산업군에 ERP를 공급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SAP ERP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위즈코어의 스마트공장 플랫폼과 만나면 제조 산업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교육 및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검토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즈코어는 국내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5G 기반의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한 클라우드, 머신러닝 기술개발 및 제조 데이터 기반의 공동활용 플랫폼 개발 등 스마트 제조 지능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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