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고성능 광발전 제품을 제조하는 세계 굴지의 기업 JA솔라(JA Solar)가 5월 11일, 자사의 고효율성 태양광 모듈이 표준 시험 조건에서 525W가 넘는 출력으로 업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525W가 넘는 초고전력의 강력한 태양광 모듈은 균등화 발전 원가(LCOE)를 더욱 낮추고, 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한 태양광 시스템의 경제적 가치를 최대한 높이고자 하는 고객의 욕구와 수요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새로 나온 이 고전력 모듈 시리즈의 목적은 전 세계 고객을 위해 JA Solar의 고품질 및 비용 효과적인 태양광 제품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리는 것이다. 이 모듈은 2020년 후반기에 상업 출시될 예정이다.
JA Solar 이사회 의장이기도 한 Jin Baofang CEO은 “자사는 기술 혁신에 초점을 맞추고 전 세계 고객을 위한 믿을 수 있는 고효율성 광발전 제품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자사는 ‘고객 중심’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이와 같은 혁신을 달성했고, 덕분에 태양광 산업은 물론 자사의 소중한 고객으로부터도 인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듈 출력 부문에서 달성한 최근의 혁신은 제품 성능을 높이고, 고객의 장기적인 경제 혜택을 촉진하고자 하는 자사의 노력에 대한 또 다른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JA Solar는 광발전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품의 기술 혁신에 중점을 두고 더 많은 사람이 깨끗한 에너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