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절차를 ‘우리WON뱅킹’ 애플리케이션으로 진행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6월 22일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우리은행 모바일뱅킹 ‘우리WON뱅킹’에서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측은 “우리WON뱅킹에서 부가세과표증명 등 대출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이미지 파일 등으로 제출할 수 있다”며, “보증서발급, 대출약정, 대출실행까지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 금리우대 규모도 확대했다.
우선 신용등급별 금리우대가를 적용한다. 평균 연 0.5%p 수준이다. 3등급 이상의 우리은행 내부신용등급을 보유한 고객은 현재 연 2.8% 수준의 대출금리를 적용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했다”며, “최근 코로나19로 언택트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비대면 대출 프로세스 시행으로 고객 편의를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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