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사무실, 공장,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아크릴 가림막’이 코로나19 시대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인쇄 쇼핑 전문기업 ‘애드피아몰’이 8월 27일, 비말 확산을 방지하는 ‘아크릴 가림막’을 출시·판매 한다고 밝혔다. 애드피아몰은 일자형 아크릴 가림막과 창구형 아크릴 가림막 2가지 유형을 선보인다.
먼저 일자형 가림막은 접촉에 완전히 차단되는 제품으로 안내데스크에서 파티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창구형 가림막은 하단에 서류를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이 뚫려 있어 상담창구 등에서 설치하면 효과적이다.
각 유형의 제품은 600×600, 800×600, 1000×600 사이즈로 제작 가능하며 업무 환경에 맞춰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템플릿을 다운로드 받아 디자인 작업을 거치면 로고나 엠블럼, 간단한 안내 문구가 인쇄된 제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애드피아몰 관계자는 “아크릴 가림막은 창구, 안내데스크, 식당, 도서관 등 대면 업무가 필수적인 환경과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직종에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특별 제작과정 없이 누구나 쉽게 주문하고 설치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애드피아몰은 인쇄전문업체 성원애드피아의 자회사로 인쇄 산업에 IT기술을 접목한 플랫폼 사업으로 시장 차별화에 앞서고 있다. 실시간으로 견적 및 제작공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최우선 인쇄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