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가 11월 개최되는 온라인 전시회에 참여한다. 솔라커넥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ICT 사이버월드 2020’와 한국전력이 주최하는 ‘빅스포 2020’에 참여해 에너지 IT 신기술을 선보인다고 11월 5일 밝혔다.
솔라커넥트는 두 번의 전시회에서 △사업주 대상 발전소 자산관리 서비스 SAEM(쌤) △기업 대상 빅데이터 기반 발전소 통합 관리 운영 플랫폼 bizSAEM(비즈쌤)을 선보인다. 에너지 신산업 분야인 △RE100 이행 토탈 솔루션 △공장 지붕 태양광 관련 상담도 진행한다.
‘ICT 사이버월드 2020’은 11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최된다. 지난 5월 에너지 스타트업으로는 유일하게 과기부 ‘2020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솔라커넥트는 이를 계기로 주관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를 통해 ICT 전시에 참여하게 됐다.
‘빅스포2020(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는 11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 간 개최될 예정이다. 솔라커넥트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을 전시하는 ‘그린뉴딜관’에 참여한다.
특히, 한국전력공사의 ‘전력 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한 ‘인공지능 기반 공급형 가상발전소(VPP) 운용 솔루션’ 프레젠테이션 영상도 게재돼 한 눈에 솔라커넥트의 IT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솔라커넥트 관계자는 “코로나 이슈로 비대면 온라인 형태로 진행되는 11월 온라인 전시회 두 곳에 참여하게 됐다”며,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량 예측, 인공지능 기반 발전소 이상탐지 등 에너지와 IT를 연결하는 독보적인 기술을 중심으로 SAEM(쌤), bizSAEM(비즈쌤)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