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과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현섭)이 진행한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은 각 기업에 IT기기와 IT솔루션 지원을 통해 마을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사업에는 △정선아라리한과농원 영농조합법인(대표 김태수) △에덴스푸드(대표 한성진), 다문화카페우리(대표 임미영) △월곡영화골(대표 오광찬) △김천두메숲골힐링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김두호) △플리마코 협동조합(대표 김혜현) △함께하는 그날 협동조합(대표 이경미) △협동조합 성북신나(대표 오창민) 총 8개의 마을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IT기기 지원기업에는 POS기기, 키오스크, 디지털 사이니지 등 서비스연동형 기기 지원을 IT솔루션 지원기업에는 홈페이지 개발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SNS 홍보 마케팅 교육, 온라인 마케팅 전략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정성·정량적인 업무 효율성을 확보했으며 매출 증대 및 기업 홍보, 온라인 판로 확대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을 활용한 비즈니스의 중요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기업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조직이 비대면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과 함께일하는재단은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 ‘사회적경제조직 해외온라인몰 입점 지원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을 지속해서 지원해 사회적경제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