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JA솔라(JA Solar)가 최근 중국에서 ‘최우수 시범기업상’을 수상하며, 중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서 보여준 혁신성, 전문성, 국제화 등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이하 MIIT)와 중국 산업경제연합회(이하 CFIE)는 최근 제5차 제조업 단일품목 최우수 시범기업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JA솔라는 최우수 시범기업 중 태양광발전 모듈을 주 제품으로 ‘제조업 단품목 최우수 시범기업상’을 수상했다.
MIIT와 CFIE는 창조적인 선두기업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 일류 기업 육성을 가속화하고, 제조기업의 혁신성, 전문성, 국제화 수준을 향상함으로써 제조 산업의 질적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제조업 단일품목 최우수 기업 육성 전문 시행 방안’에 근거, 2020년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기업들을 선정했다.
JA솔라 관계자는 “JA솔라는 제품의 전반적인 생산 주기에 늘 관심을 가지며, 제품의 개발 설계부터 가공생산, 판매, 운송 및 제품의 활용과 재활용 등 모든 단계에 환경보호의 이념을 철저히 수행해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자원절약, 환경친화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JA솔라가 운영 중인 닝진 공장, 허페이 공장, 싱타이 공장, 상하이 펑셴 공장, 바오터우 공장은 MIIT에게 국가급 ‘친환경 공장’이라는 호칭을 수여받았을 정도로 JA솔라는 산업 네트워크의 모든 공정 단계에 있어 국가 기준에 걸맞게 친환경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JA솔라 관계자는 “친환경 공장은 JA솔라가 태양광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모범적 기업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녹색 성장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라며, “JA솔라는 앞으로도 산업 네트워크, 제품, 기술 및 생태 협력에 있어서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전세계 그린 에너지 발전을 위해 행동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