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콤아이앤씨, ‘미라콤 솔루션 페어 2016’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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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2.0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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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팩토리 구현 위한 MES 구축 전략
▲ ‘미라콤 솔루션 페어 2016’에서 미라콤 아이앤씨 오규봉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FA저널 SMART FACTORY 박규찬 기자] 미라콤아이앤씨가 지난 11월 8일 서울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미라콤 솔루션 페어 2016’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팩토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미라콤아이앤씨의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MES 활용 방안 등도 소개했다.

이날 미라콤은 기업별로 다른 제조현장의 정보화 수준과 생산공정 특성을 감안해 적정 기술과 솔루션을 선택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스마트 팩토리의 성공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스마트 팩토리 성공 요인, 장기적 로드맵과 전문인력
또한 장기적인 제품 로드맵이 중요하며 설비, 인력 등 생산자원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공장에서 발생하는 설비, 공정, 환경안전 데이터 등을 분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좋은 시스템을 갖추는 것도 필요하지만 이를 잘 활용할 줄 아는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 참관객들이 미라콤 행사장 내 마련된 부스에서 제품 시연을
하고 있다.
국내 스마트 팩토리 보급 활성화를 위해 미라콤아이앤씨 김병기 이사는 스마트 팩토리 동향과 추진전략을, 삼성SDS 이병곤 상무는 스마트 팩토리 사례 분석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 오후에는 미라콤아이앤씨, 삼성SDS, 전자부품연구원, 인텔코리아, 코웰 등 각 기업 실무자들이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구축전략, 솔루션, 기술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미라콤아이앤씨 김병기 이사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해서는 스마트 팩토리 수준진단을 기반으로 단계적 구축 전략 수립과 임직원 변화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는 또 “스마트 팩토리는 공정·설비에서 발생하는 모든 트랙킹 정보 기반으로 정확한 작업 시간 산정이 가능해진다”며, “실시간 트랙킹으로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이 돼 마치 설비를 추가 도입한 것과 같은 효과가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스마트 팩토리 구현 위한 MES 구축 전략
이번 행사에서는 미라콤아이앤씨의 MES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는 제조현장의 실시간 모니터링, 제어, 물류 및 작업내역 추적관리, 상태파악, 불량관리 등에 초점을 맞춘 통합 생산관리 시스템이다. 제조기업은 MES 구축을 통해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함으로써 생산 프로세스 개선이나 사업적 이슈에 있어 최상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미라콤아이앤씨의 MESplus는 제품 생산관리, 인력관리, 장비 및 자재관리 등 생산공정의 통합 관리를 위한 최적의 MES 구축 솔루션이다. 또한 신 소프트웨어대상을 수상하고 GS인증을 획득했으며 세계 7개국 150여개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업종 노하우와 현장의 니즈를 반영해 제조현장에 손쉽게 적용이 가능한 산업군별 템플릿을 탑재하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한 설계로 최적의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한다. 더불어 모듈형 구성으로 기능 확장이 용이하고 손쉬운 기존 시스템 연계 및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FA저널 SMART FACTORY 박 규 찬 기자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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