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건물 에너지자립화·의료원은 의료복지 지원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제주의료원(원장 오경생)과 지난 6월 8일 공사 회의실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의료원은 우수한 의료진과 검사·진단 장비를 활용해 공사 직원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공사는 CFI 2030 달성을 위해 제주의료원 건물의 에너지 이용 효율화 및 자립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사 임직원 혜택에서 더 나아가 제주도민을 위한 질 좋은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제주의료원 오경생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 임직원·가족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주에너지공사 황우현 사장은 “공공건물 에너지 이용 효율화 및 자립화를 지원해 제주의료원이 제주를 대표하는 친환경 의료기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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