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한국델켐이 새로운 BI와 CI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려 준비하고 있다. 한국델켐은 1992년 고 정찬웅 회장이 설립한 이래 지난 30여년간 제조산업현장의 설계/가공/해석/측정의 전체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솔루션 구축 및 컨설팅을 수행해 왔다. 고객 현장의 신속하고 충분한 기술지원 서비스를 위해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의 본사 및 대구/부산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델켐은 국내 유일 오토데스크(Autodesk) 합작 법인으로 제조 소프트웨어의 세계화에 노력해 왔다. 또한 고객에게 필요한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솔루션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힘써 왔다. 2016년 6월 30일 양승일 대표가 취임한 후 한국델켐은 패기 넘치는 준비와 도전으로 글로벌 시장에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했다. 한국델켐의 이러한 노력은 제조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제조기술혁신에 이바지하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한국델켐은 최근 5년간 제조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스마트팩토리 및 제조관리 그리고 자동화 시스템의 개발에 주력해왔다.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양승일 대표는 2019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양승일 대표는 “제조현장의 수많은 Loss와 경쟁력 저하 요인들이 인적자원에 의존한 제조프로세스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AI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별 제조프로세스를 표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 대표는 “자동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멈추지 않고, 대한민국 제조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기여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한국델켐은 HD(한국델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 각종 전시회 및 세미나를 통해 새롭게 개편된 CI와 BI, 그리고 홈페이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Autodesk 제품 그리고 자체개발 API 솔루션 HD-Fusion, HD-Moldflow, HD-MES 및 AIMS 등 제품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