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자동화 분야 글로벌기업 터크(한국지사 대표 최철승)가 선형 이동 물체가 있는 다양한 응용 시나리오를 위해 엔코더 액세서리 제품군에 새로운 스프링 암과 측정 휠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엔코더 포트폴리오에 스프링 암과 측정 휠을 추가한 터크는 선형 이동 물체를 측정하기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유롭게 결합할 수 있는 스프링 암과 측정 휠 시스템을 활용해 기존 엔코더로 길이와 속도를 측정할 수 있다. 특히 컨베이어 벨트의 진행상황 혹은 속도까지 쉽게 모니터링 가능하다.
시스템에 탑재한 스프링 암 3개는 고객요구에 맞춰 유연성·내구성 등을 만족하며, 최적의 접촉 압력을 위해 다양한 스프링 암과 코팅이 다른 측정 휠로 구성했다.
먼저 스프링 암은 둘레 200mm부터 500mm인 측정 휠과 결합할 수 있다. 또, 각기 다른 코팅을 커친 다양한 휠을 통해 금속, 유리, 직물 또는 목재 등에 최적화된 접촉을 보장한다. 이에 사용자는 자신의 응용분야에 맞는 인코더, 스프링 암 및 측정 휠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소형 ‘RA-SAB-5-20’ 및 ‘RA-SAB-5-24’ 스프링 암은 공간절약형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길이 등을 측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RA-SAB-15-36’모델은 매우 넓은 프리텐션 범위와 결합 가능한 다양한 측정 휠을 갖추고 있다.
접촉 압력 요구 사항이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은 ‘RA-SAB-30-36’ 대형 스프링 암을 사용해 최적의 조건으로 구현 가능하다. 아울러 다양한 액세서리 구성으로 필요에 따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선택한 스프링 암과 휠로 정확한 측정을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