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엔라이튼(ENlighten, 대표 이영호)이 에너지 IT 업계 최초로 전기공사 안전관리를 강화하며,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으로서 ESG 경영의 모범을 선보인다.
엔라이튼은 법무법인 지평과 함께 전기공사 등 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중대산업재해에 대비해 사업장과 종사자에 대한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일반적으로 준수하고 있는지에 대한 컨설팅을 모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에 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엔라이튼은 이번 컨설팅을 진행함으로써 전기공사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관련 법을 준수하며 다양한 시공 현장에서의 안전 보건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안전 관리 강화를 통해 건전한 지배 구조를 확립하며, 완전한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 실천에 속도를 더했다.
엔라이튼은 발전사업자나 전기차 사용자를 위한 모바일 앱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자원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며 ‘환경 경영’을 실천해왔다. 실제로 모바일 앱 ‘발전왕’은 사업부지 타당성 검토부터 발전소 건설, 관리 운영까지 한 번에 해결하며 재생에너지 확대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했다.
여기에 기업 RE100 이행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생에너지 보급 및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기업부설연구소(R&D)를 운영하며 환경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지속 가능한 사회 및 경영’ 차원에서의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자체 개발하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지역 주민들과 수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형으로 진행했으며, 해당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자문 서비스도 수행해왔다.
엔라이튼 이영호 대표는 “업계 최초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컨설팅을 완료하며 전기공사 안전 관리를 강화했다”며, “이를 통해 엔라이튼이 기존 진행해온 환경 경영, 사회 경영 외 지배 구조 경영까지 강화하며 진정한 ESG 경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에 없던 에너지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장 내 혁신을 더하는 에너지 IT 선두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업계의 모범이 될 다양한 노력들을 지속 실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