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스코리아, 소외이웃·미래세대 대상 사회공헌 활동 실시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3.12.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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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한국시장 기술 성장 지원과 함께 사회적 가치 지속 실현 방침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연말을 맞아 각 기업에서 소외계층과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CSR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광학분야 강자인 독일기업 자이스코리아(대표 정현석, ZEISS Korea)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자이스코리아가 연말을 맞아 소외이웃·미래세대 대상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자이스코리아는 지난 1일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소유 연탄은행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연탄 1만장을 기부하고, 강남구 구룡마을 소외계층에게 연탄 3,000장을 전달하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에는 자이스코리아 임직원 60여명이 참가했다.

자이스코리아 정현석 대표는 “자이스코리아는 한국시장에 대한 사회적인 책임을 중시하고 있다”며, “이미 독일에서도 자이스그룹 본사가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만큼, 한국에서도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많은 관심과 실천의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이스코리아는 지난 11월에도 ‘자이스 과학교실’을 통해 과학에 관심을 가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STEM 교육을 진행했다. STE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을 뜻하는 약어다. 많은 국가에서 필수 교육과정으로 지정되는 등 관련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인정하고 있다.

자이스코리아는 자이스그룹 차원에서 ‘A Heart for Science’라는 교육 프로그램을 전 세계적으로 진행 중이기에 관련 활동에 동참하면서도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에 대해 학생들이 가진 관심과 호기심을 제고하고자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에는 경기도 오산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자이스코리아 임직원들 및 파트너사는 자이스 현미경을 활용한 STEM 수업을 진행했다. 자이스코리아는 학생들의 높은 참여도와 호응에 힘입어 다양한 과학교구를 확충하는 등 다음해부터 과학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자이스코리아 정현석 대표는 “자이스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는 ‘A Heart for Science’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한국에서도 관련 프로그램을 본격화하게 됐다”며, “STEM 교육이 한국 미래세대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에게 영감을 주고, 한국 기술과 과학 발전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이스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한국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자이스코리아는 1986년 설립 이래 독일 첨단 광학 기술과 솔루션을 한국시장에 제공하며 관련 산업 발전 및 한국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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