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에너지가 마련한 이번 3kW 주택용 태양광 설비 무료 제공 및 설치 상품권은 현재 은퇴 후 태양광발전사업 창업을 고려 중인 박석진 씨에게로 돌아갔다.
자가주택에 3k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행운을 거머쥐게 된 박 씨는 “30년 이상 한국전력공사에서 근무한 덕분에 평소 태양광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면서, “한전에서 근무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은퇴한 지금은 태양광 창업을 준비 중인데, 태양광사업 첫걸음에 있어 이런 행운을 맞닥뜨리게 돼 앞으로 시작할 태양광사업 전망이 좋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시장에서 상품권을 전달한 태웅에너지 측은 빠른 시일 내 박 씨의 주택을 방문해 태양광 설비 설치 가능 여부 및 설치 상황을 파악한 후 곧바로 설치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태웅에너지 김하경 팀장은 “3kW 주택용 태양광 상품권 증정에 있어 작은 바람이 있다면, 설비 설치 후 태양광의 중요성을 직접 확인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태양광의 장점과 태웅에너지에 대해 널리 홍보해 줬으면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웅에너지는 지난 2014년에 설립된 신재생에너지 전문회사로, 설립 전까지 하도급 형태로 다른 태양광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그동안 꾸준히 태양광 설치 시공업에 종사해 왔으며, 이 같은 설치 경험 및 노하우를 통해 현재는 태양광 관련 설계부터 턴키 베이스의 시공까지 모두 가능한 잔뼈가 굵은 태양광 전문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SOLAR TODAY 김 미 선 기자(st@infothe.com)
<저작권자 : 솔라투데이 (http://www.solartodaymag.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인더스트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