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안광현 단장, “수용의 영역인 DX, 필수로 인식해야”
 최종윤 기자
 2024-11-08 10:48:55  |   조회: 55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안광현 단장이 최근 우리 실생활에 들어온 AI와 함께 제조업의 DX(Digital Transformation)에 대해 고민하는 칼럼을 썼다. 







안광현 단장은 먼저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의 의미에 대해 많은 글로벌 기관의 정의를 살피며, 최종적으로 Microsoft가 내놓은 해석 가운데 ‘수용하는 것’이라는 문구에 집중했다.



안 단장은 “수용은 ‘받아들인다’는 의미로 결국 수용 여부는 선택의 문제”이라며, “본질적인 비지니스 영역에서 보면 사실 DX도 일종의 액세서리와도 같을 수 있겠다”고 빗댔다.



과거 인터넷이 없던 시절에도 수입, 수출 등 전세계를 상대로한 비지니스가 펼쳐져 왔던 것을 예로 들었다.



최근 십수년간 클라우드, 모바일, IoT 등 디지털 기술은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고, 기업들은 비즈니스 영역에서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개선 시도를 이어왔다.



이런 측면에서 안 단장은 “수용과 개선은 선택의 문제이지만, 결국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면서, “현재 경제·정치적 글로벌 환경 변화가 기업에 더욱 세밀한 비즈니스 능력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디지털 ‘수용’은 필수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대적 흐름은 DX가 ‘있으면 좋은 것’에서 ‘꼭 있어야 하는 것’으로 매우 높은 수용도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특히 제조업의 DX는 기업의 사활을 건 ‘개선’과 ‘수용’의 반복 속에서 점점 첨단화가 돼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안광현 단장의 이같은 ‘제조업 DX’에 대한 고민은 본지 ‘제조AI... 도대체 너는 누구니?’ 제목의 칼럼과, 유튜브 채널 INTV ‘안광현과 함께하는 스마트팩토리 톡톡’에서 함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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