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받은 종목은 '테슬라'
[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 키움증권은 '카드를 뒤집으면 미국주식 최대 10종 다~드려요' 이벤트를 31일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당초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이번 이벤트는 13만명이 참여해 준비한 수량이 모두 소진됐지만 키움증권은 이벤트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이벤트를 분석한 결과 13만명 참가자는 평균 6종목 이상의 미국주식을 받았다. 가장 많이 받은 종목은 테슬라(2만5499회)이며, 애플(2만2644회), 엔비디아(2만1947회), 비자(2만1565회), 알파벳(2만1346회) 순이었다.
특히 2030의 참여 비중이 43%로 GenZ세대의 미국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벤트 대상은 키움증권에서 미국주식을 처음 거래하거나 3개월 이상 거래가 없었던 고객이다.
참여만 하면 100% 미국주식을 증정한다
참가자는 카카오톡 공유하기를 통해 최대 10회까지 주식 추첨이 가능하다. 엔비디아, 테슬라 등 미국의 인기 주식 40여 종목을 소수점 주식부터 온주(온전한 주식)까지 다양하게 받을 수 있다. 특히 마지막 10회차에서는 황금카드 추첨을 통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키움증권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당첨된 주식을 수령하려면 1월 10일까지 키움증권 비대면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1개월만에 13만명이 참가할 정도로 이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이벤트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추가로 준비한 수량이 소진되기 전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혜택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3년 연속 해외주식 거래대금 1위(2021년~2023년 말,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기준)증권사로, 미국주식을 매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신규 투자 지원금 33달러 지급 이벤트 ▲미국주식 3개월 무료 수수료 이벤트 ▲USD 환전우대 95%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은 키움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