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산업에서 몸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작업용 스마트핏, IoT, AI 활용해 활용해 극한 작업 환경에서 작업 가능한 웨어러블 기기 선보여
[일본 도쿄, 인더스트리뉴스 이상열·방제일 기자] 오늘부터 1월 18일까지 3일간 일본스마트공장 엑스포가 개최되는 도쿄 빅사이트에서는 제5회 웨어러블 전시회가 개최된다.
신체에 부착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세계적으로 보급 및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일본에 출하된 웨어러블 단말기는 1억390만대에 달했으며 오는 2022년 약 2억1,940만대로 연 평균 성장률 13.4%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웨어러블 엑스포는 웨어러블 시장의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의 전시회로 최근에 개발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웨어러블 단말기 외에도 최신 디바이스를 생산하는 각종 단말기 제조 기술이나 부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주요 신제품으로는 작업용 스마트 핏(FIT)으로 IoT나 AI를 활용한 극한 작업 환경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웨어러블 기기 및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초소형 레이저 프로젝트에서 망막에 직접 영상을 촬영해 시각화하는 데모 기기를 전시하고 있다. 망막 촬영에 유효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설계 도면을 실제 내장한 대형 홀로그램으로 실제 공간에서 촬영한 4세대형 MR 시스템 및 자이로아이 홀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인더스트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