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국내 최초 오픈형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테크스퀘어(TECH SQUARE)’로 중소기업의 스마트제조혁신을 돕고 있는 LS일렉트릭이 ‘테크스퀘어’를 리뉴얼하고 있다. 중소기업 상생협력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테크스퀘어’는 2019년 7월부터 운영된 국내 최초 오픈형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으로 솔루션을 일괄 공급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고객 현황을 분석해 플랫폼에 참여한 각 분야별 최적 기업과 연계한다.
아울러 각 분야 전문기업이 도입 초기부터 구축, 유지보수에 이르는 스마트팩토리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정보와 노하우를 멘토링 형식으로 제공한다. 리뉴얼이 완료되면 구축에 필요한 정보부터 다양한 디바이스까지 모두 ‘테크스퀘어’ 내에서 누리며 모든 제조기업의 상생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LS일렉트릭이 리뉴얼 중인 ‘테크스퀘어’를 들고 ‘2022 서울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에 참가한다.
LS일렉트릭의 스마트공장 사업을 소개 부탁한다.
LS일렉트릭은 스마트공장 확산 정책에 맞춰 Smart 산업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디지털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Inverter, PLC, Servo는 물론 DELTA Robot까지 산업자동화 전분야에 적용될 제품 제공은 물론 2021년 9월 세계경제포럼(WEF) ‘등대공장’ 선정으로 스마트 공장 확대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의 오픈 스마트 공장 서비스 플랫폼인 ‘테크스퀘어(Tech Square)’를 운영 중이기도 하다. 산업 자동화 솔루션 및 스마트 공장의 도입을 원하는 기업에게 최적의 솔루션과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고, 공급기업을 매칭해 주며, 지속적인 시스템 유지보수가 가능한 온/오프라인 병행의 생애주기 멘토링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테크스퀘어’는 수요자와 공급자는 물론 산학 전문가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태계 서비스 플랫폼으로 △수요기업 맞춤형 최적 공급기업 매칭 △생애주기형 멘토링 △정부 지원금 계산 및 정책 지원 정보 △스마트 디바이스 판매 △유지보수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 소개하는 대표 출품작과 특장점은?
스마트공장 서비스 플랫폼 ‘테크스퀘어’는 공급기업이 솔루션 중심으로 일괄 공급하는 기존 방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랫폼 내에서 본인 공장의 자체 진단부터 전문가의 현장 방문 무료 멘토링, 나아가 본인의 업종과 요구사항에 딱 맞는 공급 기업을 추천함으로써 정보의 비대칭을 해소했다. 자체 기준을 통과한 공급기업 매칭을 통해서 수요기업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구축 비용 최적화로 스마트공장으로 발전을 지원한다.
매칭 서비스에서 나아가 스마트공장 생애 주기에 따른 맞춤형 정보, 솔루션을 제공하며 서비스 만족도까지 높였다. 온라인 전문가 상담과 즉각 처리될 문의까지 제공함은 물론이다. 특히 스마트공장을 처음 구축하는 기업을 위해 정부 지원금을 계산하고, 산업군에 맞는 성공사례와 스마트공장 최신 정보까지 제공한다. 테크스퀘어에서 가능한 자체 수준 진단, 정부 지원금 계산, 무료 현장 멘토링으로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안심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부스에서 주목해야 할 참관포인트는?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려는 수요기업들은 테크스퀘어 홈페이지에서 △자체 수준진단 △무료 멘토링 신청 △정부지원 금액 산출 △(산업 및 공정 등)맞춤형 성공사례 제공 △스마트공장 최신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 디바이스에서는 공급기업 특화 서비스로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디바이스들을 최적의 가격으로 손쉽게 구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일반적인 정부보급사업 이외에도 많은 정부기관과의 협업으로 다양한 스마트공장 관련 사업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테크스퀘어’ 부스에서 사업 관련 다양한 소식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처럼 LS일렉트릭은 ‘테크스퀘어’를 통해 수백여 개의 기업에게 무료 멘토링 서비스를 비롯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요기업의 구축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품질 향상 등을 이끌어 내는 등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도입의 표준이 되고 있다.
최신기술 및 시장동향 등 주요이슈를 소개한다면?
스마트공장에 관심을 가지고 제조혁신을 추구했던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의 실질적 가치를 확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조 현장에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데이터 중심의 솔루션, 서비스의 요구가 증가될 것이다. 이로 인해 데이터의 새로운 가치를 더 많이 발굴할 수 있는 제품들이 출시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고객이 요구하는 시장의 다양성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유연 생산 체계를 갖춰야 한다. 엔지니어 및 데이터 분석가, 고가의 서버 구축이 없어도 기기, 설비 등과 쉽게 연결되고, 모니터링해 상태를 진단하고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가능한 형태의 스마트팩토리 토털 서비스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토털 서비스를 위해 필수적인 클라우드 요구가 확대되고 있고, 그에 따라 LS일렉트릭은 ‘엣지허브(Edge Hub)’를 출시했다. ‘엣지허브’는 △설비 모니터링용 센서 △설비제어용 PLC △MES 등과 연동해 설비 데이터의 수집·저장·처리 및 제어가 가능한 엣지 컴퓨팅 역할을 수행한다. ‘엣지허브’는 자칫 부하를 일으킬 수 있는 센서 등 디바이스단에서 생성되는 수많은 대용량의 로우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한다.
데이터 흐름을 가속화해 상위 어플리케이션에서 즉각 응답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를 포함해 테크스퀘어는 완성도 높은 토털 서비스를 위해 스마트공장에 필요한 클라우드는 물론 보안솔루션까지 서비스 전반을 제공한다. 사업계획부터 공장 생애주기에 따른 모든 정보와 솔루션을 테크스퀘어에서 만나보길 바란다.
2022년 사업계획 및 목표가 있다면?
스마트공장 확산 정책에 맞춰 더 많은 사용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테크스퀘어’ 역시 리뉴얼을 진행중이다. 편리한 가입과 로그인, 동일 업종과 인근 지역의 맞춤형 성공사례를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자체 진단 내역까지 PDF 결과지로 제공하며 철저히 사용자 중심의 웹사이트로 개편할 예정이다. 멘토링과 사업 진행 내역, 구축에 필요한 정보부터 다양한 디바이스까지 모두 ‘테크스퀘어’ 내에서 누리며 모든 제조기업과 상생할 플랫폼이 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하반기 런칭 예정이며 이전보다 편리한 인터페이스,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