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세계화에 더욱 기여할 것”
[인더스트리뉴스 서영길 기자] F&F는 김창수 회장이 11월 2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EY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마스터 부문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김 회장은 MLB,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등의 IP(지식재산권)를 프리미엄 패션으로 재탄생시키며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MLB를 의류, 모자, 신발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으로 만들고 글로벌 시장으로 과감하게 진출시켜 아시아 ‘넘버원’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F&F는 2022년 매출 1조 8088억원, 2023년 1조 9784억원 등 고성장을 기록했다.
김창수 회장은 “세계가 조화를 이루고 같이 발전해 나가기 위해 세상은 한류가 더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라며 “세상의 조화를 위해 더욱 더 중요해진 한류를 더 많이 발전시키라는 격려로 생각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EY 최우수 기업가상은 국가 경제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공헌한 기업가들을 표창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비즈니스 어워드다. 한국에선 18회째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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