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콘텐츠 '운명의 굴레' 업데이트
[인더스트리뉴스 한현실 기자]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세븐나이츠 키우기 홍보 이미지. [자료=넷마블]](/news/photo/202408/54900_62056_4457.jpg)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최상위 등급의 영웅 ‘하이로드’가 추가됐다.
첫 번째 하이로드 영웅은 ‘루디’로 팀 전체 치명타 공격의 공격력 계수를 강화시키며, 자신의 생존 능력뿐 아니라 아군의 생존 능력도 함께 향상시키는 능력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신규 콘텐츠 ‘운명의 굴레’가 업데이트됐다. 이는 하이로드 영웅을 획득 및 성장시킬 수 있는 PvE가 결합된 신규 콘텐츠로, 이용자는 고유 능력치 및 랜덤 능력치가 각각 부여된 타일을 밟아 능력치를 높여 보스와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고 넷마블은 설명했다.
이용자는 전투에서 획득한 전용 재화를 활용해 하이로드 ‘루디’ 영웅을 구매하거나 ‘하이로드의 권능’ 등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하드코어 악몽 보스전 ‘깊은 밤의 악몽’이 새롭게 도입됐다. 3개의 덱 편성을 활용해 전투를 펼치는 특징을 지닌 이 모드는 악몽 30단계를 클리어해야 진입할 수 있다. 보스를 처치한 사용자는 보상으로 레전드 등급 영웅 ‘알시온’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하여 일러스트레이터 '낡은창고'와 이모티콘 콜라보가 진행된다. ‘낡은창고’가 직접 제작한 세븐나이츠 키우기 공식 이모티콘을 모든 이용자에게 무료로 지급한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로 저용량·저사양·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