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블러드 워’ 테마 모드 출시
  • 한현실 기자
  • 승인 2024.09.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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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성, 늑대인간 마을 등 신규 지역 추가돼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으로 변신 가능한 아이템 추가

[인더스트리뉴스 한현실 기자] 크래프톤은 자사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11일 업데이트를 통해 ‘블러드 워’ 테마 모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블러드 워' 테마 모드 이미지. [자료=크래프톤]
'블러드 워' 테마 모드 이미지. [자료=크래프톤]

블러드 워 테마 모드에서 사용자는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을 테마로 하는 신규 지역, 탈 것, 아이템 등을 만나게 된다. 에란겔, 리빅, 사녹 맵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번 테마 모드에서는 낮과 밤이 바뀌는 ‘뱀파이어 성’과 ‘늑대인간 마을’이 등장한다. 뱀파이어 성 내부에서 플레이어는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하고, 곳곳에 숨겨진 관에 들어가 몸을 숨길 수 있다. 

성 내부에 있는 뱀파이어 왕좌를 활성화하면 신비한 힘이 발동한다. 늑대인간 마을에서 유저는 선조 조각상에 적힌 수수께끼를 풀거나, 잃어버린 늑대의 영혼을 찾아 다양한 보상을 입수하게 된다.

맵 곳곳에서 거둘 수 있는 뱀파이어 크리스탈을 통해 이용자는 뱀파이어 공작의 방에 입장한다. 플레이어는 방 안에서 뱀파이어 공작과 전투를 펼치며, 승리 시 다양한 보상을 손에 넣는다.

신규 탈 것으로는 점프와 수영이 가능한 2인용 탈 것 ‘군마’가 추가됐다. 군마는 이동 시 소음이 발생하지 않으며, 먹이 주기, 소환 등 상호 작용이 가능하다. 유저는 2단 점프까지 가능한 ‘블러드 군마’도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아이템으로는 ‘뱀파이어 혈청’과 ‘늑대인간 혈청’이 추가됐다. 각각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으로 변신하는 아이템으로, 변신을 통해 강력한 능력을 갖출 수 있어 게임이 쉽게 진행된다고 크래프톤은 설명했다.

블러드 워 테마 모드에서는 게임 시작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보물찾기 대회가 시작된다. 유저들은 뱀파이어 보물 상자를 두고 전투를 하게 되며, 보물 상자를 차지할 경우 다양한 보상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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