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한원석 기자] 대한민국 대표 보안기업인들과 기업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들의 송년 축제인 ‘더 시큐리티 페스타(The Security Festa) 2024’이 23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먼저 열린 제3회 CISO 대상 시상식에서는 △국민은행 이재용 CISO(금융부문) △LG유플러스 홍관희 CISO(서비스부문) △한화시스템 박관순 CISO(제조부문) △롯데렌탈 전인복 CISO(유통부문) △건설공제조합 이종일 CISO(공공부문) 등 5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제23회 정보보호대상 특별상은 △iM뱅크 이광원 CISO가 수상했다.
이어 열린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2024’ 시상식은 올해 보안 산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기업을 선정했는데 물리보안 분야에서 아이디스,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안랩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물리보안 부문에서 한화비전이 ‘동반성장상’을, 에스원이 ‘고객만족상’을, 슈프리마가 ‘기술혁신상’을, 원우이엔지가 ‘산업선도상’을, 이노뎁이 ‘지속경영상’을 획득했다.
사이버보안 부문에서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산업선도상’을, 시큐아이가 ‘기술혁신상’, 위즈코리아가 ‘지속경영상’을, 넷앤드가 ‘고객만족상’을, 에스케어이 ‘동반경영상’을 받았다.
특히 시큐리티어워드위원회는 이날 한 해의 매출과 성장속도, 기술력과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보안기업 중 물리·사이버보안 부문을 통합해 ‘글로벌 시큐리티 탑 100’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