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조업을 말할 때 있어 중요한 키워드는 ‘모노즈쿠리’를 말한다. 모노즈쿠리란 물건을 뜻하는 일본어 ‘모노’와 만들기를 뜻하는 ‘즈쿠리’가 합쳐진 용어로 혼신의 힘을 쏟아 최고의 만든다는 뜻으로 사용된다.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제조업의 경우 인더스트리 4.0과 맞물려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다. 이런 제조업의 키워드로써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IoT’다. ‘
구체적으로 미쓰비시전기는 e-F@ctory라는 콘셉트를 통해 제조업에 걸친 토탈 코스트 삭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F@ctory란 IoT를 활용해 고객의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지원하는 미쓰비시전기의 생각방식, 즉 개념이자 콘셉트을 말한다.
미쓰비시전기의 오노 노리유키 그룹장은 2018 경남 창원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에서 특별강연을 통해 “e-F@ctory는 지난 2003년 시작했고 독일의 인더스트리4.0 개념이 빠르다“며, ”미쓰비시전기는 엣지 컴퓨팅을 활용해 플롯팸이 데이버 허브가 돼 다양한 통신 규격과 인터페이스의 차이를 흡수하는 것으로 쉽게 데이터 연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오노 그룹장은 “FA와 IT를 협조시키는 엣지 컴퓨팅 영역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스마트 팩토리 구축 및 제조 혁신에 최적화돼 있으며 4차 산업혁명에 최적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제조 현장인 창원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18 창원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SMART FACTORY KOREA 2018)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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