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대상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6개월 단위 영양·운동 상담 및 점검 진행
[인더스트리뉴스 한원석 기자] 유한양행이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3일부터 동작구 보건소와 함께 임직원 대상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 ‘건강ON’ 운영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신청한 30여명의 임직원은 혈압, 체성분 및 혈액 검사 등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1:1 맞춤 상담을 기반으로 진단이 내려지면 추후 모니터링을 통해 영양 및 운동 관련 6개월 단위 피드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가 지속 가능한 기업 성장의 핵심’이라는 인식 아래, 사내 건강관리실 제공 및 매년 종합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임직원 금연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1년 동안 금연 희망자와 금연 독려를 위한 응원자를 매칭해 진행하며 6개월, 12개월 단위로 금연 성공자와 응원자 명의로 대한암협회 암환자 치료비로 기부한다. 현재 제2차 금연 캠페인 신청자를 모집 중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은 유한양행의 최우선 가치 중 하나이며, 이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에 힘쓰고 있다”면서 “향후 건강 관련 프로그램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더스트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