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만 어려운 이웃에 과자 4만여 박스 선물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경자년(庚子年)에도 변함없이 뜨거운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롯데제과는 2020년 1월 한 달 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법무부 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 ‘밀알복지재단’, ‘사단법인 밝은청소년’, ‘국제청소년연합’ 등 5곳에 몽쉘, 카스타드 등 과자 1,200여 박스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제과가 기증한 제품은 이들 기관을 통해 결손가정 청소년과 다문화가정의 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지난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등 여러 사회복지단체를 비롯해 국방부, 육군본부 등 군부대에 롯데제과 제품을 선물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롯데제과가 기부한 단체는 40여 곳에 달하며, 기증한 제품만 4만여 박스에 이른다. 지난 2017년에는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올해에도 다양한 복지기관 및 사회복지단체 등에 제품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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