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하나은행, 새 광고모델로 배우 ‘김수현’ 합류
  • 최기창 기자
  • 승인 2020.04.0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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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흥민과 함께 출연한 광고도 제작 예정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4월 1일 새로운 광고모델로 대한민국 대표 한류스타인 배우 김수현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수현은 지난 2014년 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와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이미 하나금융그룹 광고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하나은행이 새로운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발탁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새로운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발탁했다. [사진=하나은행]

그동안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등 다수의 작품 주연을 맡아 국내는 물론 중국 및 동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한류스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이 추구하는 글로벌 경쟁력 및 신남방 확장 정책 홍보에 최적 이미지를 보유한 모델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우선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스마트폰 앱 ‘하나원큐’의 편의성과 경쟁력을 간결하면서도 임팩트 있게 소개하는 새로운 광고를 상반기 중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광고는 TV와 디지털 매체, 극장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기존 광고모델인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역동적이고 건강한 이미지와 새 광고모델로 합류한 배우 김수현의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를 더한 콜라보 광고도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은행 측은 “기존 광고모델인 손흥민 선수의 건강한 이미지에 배우 김수현의 세련된 이미지가 더해져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배우 김수현이 전방 수색대대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는 등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모습은 ‘모두의 기쁨’을 추구하는 하나은행의 경영원칙에도 부합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배우 김수현은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출연을 확정한 뒤 오는 6월 브라운관 복귀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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