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글로벌 XR 테크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가 지난 4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XR 기술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버넥트는 고창여자고등학교 학생 30여명이 테마식 현장체험학습 일환으로 버넥트 본사 및 체험관에 방문, 스마트글라스 및 버넥트 XR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고창여고 학생들은 원격 현장관리 XR 솔루션 ‘버넥트 리모트(Remote)’와 디지털 정보 제작 XR 솔루션 ‘버넥트 메이크(Make)’, 디지털 정보 시각화 XR 솔루션 ‘버넥트 뷰(View)’ 및 다양한 스마트글라스를 체험하며 XR 기술을 직접 경험했다.
학생들은 별도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노코드(No-Code)로 쉽게 X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버넥트메이크로 제작된 커피머신 매뉴얼과 PC 조립 및 해체 매뉴얼을 버넥트뷰를 활용해 직접 체험해보면서 XR 기술이 가지는 효용성에 대한 경험담을 친구들과 나누기도 했다.
XR 솔루션을 직접 체험한 한 학생은 “PC 부품을 처음 조립해봤는데 XR을 활용해 쉽게 조립할 수 있었으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눈 앞에 조립 매뉴얼이 XR로 떠서 신기하다”고 언급다.
버넥트 안영선 고객가치팀장은 “버넥트 체험관에서 XR솔루션을 직접 경험해본 학생들이 앞으로 XR 기술을 보다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버넥트는 나이스 기술신용평가 TI-2 등급에 해당하는 업계 최고 수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8일에는 한국거래소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해 하반기 중 IPO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