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범위한 전원 입력 범위와 동작 온도 보장으로 엣지 AI, AMR 등 다양한 사용 사례에 적합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디지털 사이니지, AMR 및 엣지(Edge) AI 애플리케이션에 사용이 적합한 초소형 팬리스 임베디드 시스템이 나왔다. 팩토스가 대만 Vecow사에서 개발한 최신 제품 ABP-4000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제품은 13세대 인텔 코어 i7과 i5, i3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15W TDP CPU (Raptor Lake-P)를 사용한 전원 구성으로 고성능 기능을 제공한다. 팩토스는 새로운 제품은 슬림하고 케이블이 없는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제품은 △2.5G LAN 포트 2개 △USB 3.2 2개 △고속 데이터 전송을 위한 USB 3.2 Type-C 1개 △스토리지 확장용 M.2 M Key 슬롯 등 다양한 I/O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
팩토스에 따르면 새로운 제품은 폭넓은 산업 환경에서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DC 9V~55V에 달하는 광범위한 전원 입력 범위를 지원하고, 소프트웨어 점화 전원 제어를 지원한다. 또 –25°C에서 70°C까지에 달하는 폭넓은 동작 온도를 제공한다.
한편 팩토스는 최근 대만 ICP DAS사에서 출시한 AXP-9651-IoT도 공급하고 있다. 관련 제품은 컴퓨팅, I/O 및 운영자 인터페이스를 단일 장치로 결합한 Windows 10 IoT 기반 PAC(Programmable Automation Controller)라는 게 팩토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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