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한원석 기자] 동화약품이 지난 7월 출시한 모공 케어 라인 ‘후시다인 더마 포어 4D(포디)콜라겐 랩핑 마스크’가 출시 5개월 만에 올리브영 판매 부문 3관왕을 차지했다고 회사 측이 13일 밝혔다.
민감성 피부를 위한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 라인에 이어, 25세 이후부터 눈에 띄게 떨어지는 모공 탄력을 집중적으로 케어하기 위해 동화약품이 출시한 ‘후시다인 더마 포어’ 라인에 속한 이 제품은 △전체 판매 랭킹 △마스크팩 부문 △더모 코스메틱 부문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동화약품에 따르면 ‘후시다인 더마 포어 4D(포디)콜라겐 세럼’과 ‘후시다인 더마 포어 4D(포디)콜라겐 랩핑 마스크’ 2종으로 구성된 후시다인 더마 포어 라인은 모공 탄력에 특화된 네 가지 콜라겐을 엄선하여 배합한 후시다인 만의 독자 성분, ‘4D 콜라겐™’을 함유했다.
‘4D 콜라겐™’은 모공의 상하 탄력과 좌우 탄력을 입체적으로 케어하는 차세대 콜라겐 성분이다. ‘4D 콜라겐™’ 함유 제품의 효과는 모공 에이징 5대 징후(모공 깊이·밀도·수·면적·탄력)가 개선되고, 모공 사이즈가 상하 124%, 가로 125% 축소되는 등 과학적 인체 적용 시험의 결과 데이터로 입증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 1회 사용만으로도 광채(윤기)가 개선되는 ‘후시다인 더마 포어 4D콜라겐 랩핑 마스크’는 늘어진 모공 관리와 각질 개선, 결광 보습이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고효능 더마 케어 브랜드인 ‘후시다인’은 이번 ‘더마 포어’ 라인 출시를 통해 안티에이징부터 트러블, 모공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확실한 더마 솔루션 라인업을 완성하며 이른바 ‘제약사 화장품’의 대표주자로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가 나온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국내에서 ‘후시다인’의 제품력을 인정받아 현재 미국 최대 이커머스 채널인 아마존에 브랜드관을 론칭했다”며 “추후 북미 진출을 위한 판매, 마케팅 전략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화약품의 화장품 브랜드 후시다인은 2021년 후시드 크림을 출시하며 첫 선을 보였다. 이후 후시드 바이옴 유스 크림을 필두로 안티에이징 라인을 강화하고, 2030 세대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더마 트러블과 더마 포어 라인을 선보이며 안정적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완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