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한원석 기자] 쿠팡은 오는 29일까지 도서·문구 기획전 ‘2024 굿바이 세일’을 열고 3000여개 상품을 최대 65%까지 할인한다고 20일 밝혔다. 와우회원에게는 도서류 구매 시 최대 3000원 할인쿠폰, 1권만 구매해도 5% 캐시 적립과 무료배송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기획전에는 2025년 새해를 준비하는 고객이 눈여겨 볼 만한 다양한 상품이 준비됐다. 대표 상품은 ▲카카오프렌즈 춘식이 탁상 캘린더 ▲핑크풋 마이플랜 다이어리 ▲스노우키즈 물감 등이며 1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연말 파티를 준비하는 고객에게는 ▲민화샵 어린이집 크리스마스 풍경 만들기 재료 ▲좋은기븐 크리스마스 리본 등이 유용할 것이라고 쿠팡 측은 설명했다.
책으로 육아를 하는 고객은 ▲엄마랑 함께 색칠놀이세트(4권) 5000원대 ▲잉글리시타이거 영어소전집(10권세트·정가 16만원)을 10만원 이하 할인가에 마련할 수 있다.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위한 ▲초등 한글이 팡팡! 워크북세트(10권) ▲고양이 해결사 깜냥7: 캠핑장의 낭만을 즐겨라! 등 학습서와 인기도서도 있다.
한편 이번 기획전에서는 국내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추천작 ‘사자왕 형제의 모험’과 ‘이중 하나는 거짓말(김애란)’등도 만나볼 수 있다.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는 쿠팡 독자가 선정한 ‘2024 올해의 책’에 선정됐다. 이외에도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 등 한강 작가의 다양한 작품이 쿠팡 베스트셀러로 판매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올 마지막 도서·문구 기획전에서 연말연시를 알차게 보낼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