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디자인밀 저당고단백밀' 론칭…"일상 속 간편한 영양 관리"
  • 서영길 기자
  • 승인 2024.12.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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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400㎉대로 가볍고 건강한 식단…양식 메뉴 포함해 고객 선택폭 넓혀
풀무원은 개인 맞춤형 식단 구독 서비스 '디자인밀'이 신규 식단으로 '저당고단백밀'을 론칭했다./사진=풀무원

[인더스트리뉴스 서영길 기자] 풀무원은 개인 맞춤형 식단 구독 서비스 '디자인밀'이 신규 식단으로 '저당고단백밀'을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디자인밀 저당고단백밀'은 한 끼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메뉴 평균 400㎉대로 설계한 저당, 고단백 식단이다.

풀무원은 당류 섭취 조절이 필요한 식사를 하려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디자인밀의 당류 관리 타입 기준에 맞춰 신규 식단을 설계했다.

디자인밀 저당고단백밀은 8종 전 메뉴의 당류 함량을 100g당 5g 미만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저당' 기준을 충족해 설계됐다. 설탕 대신 대체당인 알룰로스가 사용돼 저당을 구현했다.

메뉴당 18g 이상의 단백질을 포함한 고단백 식단으로, 한 끼로 메뉴 평균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단백질 섭취량 47%를 채울 수 있다. 이는 달걀 3알, 두부 5/6모, 우유 3잔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에 더해 각 재료를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굽고 볶고 데친 채소와 단백질 찬을 더해 포만감 있고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식단 평균 칼로리 400kcal대로 영양을 채웠다.

론칭과 함께 선보이는 메뉴는 표고버섯소불고기정식, 데리야끼치킨정식, 토마토닭볶음정식, 숯불소이불고기정식, 매콤제육정식, 대파제육불고기정식, 라구파스타정식, 토마토스튜&호밀빵정식 등 총 8종이다.

전 메뉴 채소와 단백질, 통곡물 비율을 2대 1대 1로 맞춰 균형 잡힌 식사를 돕는다.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간편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귀리현미밥에 굽고 볶고 데친 채소와 지방이 적은 육류, 식물성 단백질 찬이 더해진 한식 메뉴로 영양과 포만감을 높였다. 라구파스타와 스튜&호밀빵 등 양식 메뉴도 더해 고객이 더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저당고단백밀은 디자인밀 홈페이지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정기 구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매일 새벽 전용 보랭 가방에 담겨 냉장 상태로 배송돼 가정과 사무실 어디서든 편리하게 식단을 관리할 수 있다.

풀무원 FI 마케팅팀 김하영 PM은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저당, 고단백 등 영양 균형을 맞추는 식문화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어 더욱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규 식단을 론칭했다"며 "내년 초 추가 메뉴를 발굴해 선보이는 등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고려한 메뉴를 다채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풀무원 디자인밀은 새해 기념 프로모션으로 신규 식단 저당고단백밀을 최대 5만원까지 할인해 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디자인밀몰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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