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중심 CSR 실천…청렴문화 확산 기여
임직원 참여와 신뢰 기반으로 공동체 가치 실현
임직원 참여와 신뢰 기반으로 공동체 가치 실현

[인더스트리뉴스 이주엽 기자]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도드람타워 앞에서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 실시된 캠페인은 헌혈의 가치를 조명하고 고령화로 인해 급감하고 있는 헌혈 가능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도드람은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공동체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헌혈 캠페인은 도드람타워 입주업체 임직원(도드람 계열사 및 시너지 월드와이드 코리아 소속)과 고덕동 인근 직장인 등 약 3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도드람은 참여자들에게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하며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헌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이번에 모은 헌혈증은 지난해 캠페인을 통해 수집한 헌혈증과 함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방침이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은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통해 생명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공동체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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