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 프로젝트 대출 여부 결정 영향력 높아
  • 이주야 기자
  • 승인 2017.09.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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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 프로젝트 자금 조달 관여하는 은행, 투자자 및 기타 관계자 선정

[Industry News 이주야 기자] BNEF(Bloomberg New Energy Finance)가 발표한 최신 모듈 자금조달성(Bankability) 보고서에서 태양광발전 모듈, 솔루션 및 서비스 부문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트리나솔라(Trina Solar Limited)가 1위를 기록했다. 2016년 보고서에서도 모든 업계 동료 사이에서 1위를 획득한 트리나솔라는 올해도 BNEF 조사에 참가한 은행, EPC, 컨설턴트 및 업계 전문가 100%로부터 'Bankable' 등급을 받았다.

BNEF는 국제 모듈 자금조달성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은행, EPC, 독자적인 전력 생산업체 및 독자적인 기술 실사 업체에 어느 PV 모듈 브랜드의 자금조달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는지 질의했다. BNEF의 정의에 따르면, 'Bankable'은 특정 PV 모듈 브랜드를 사용하는 프로젝트에 은행이 비소구금융을 제공할 의향이 있는지를 나타내는 척도라고 한다.

은행은 전형적으로 '해당 모듈의 제품 품질에 만족하는가', '제품 보증 서비스를 해줄 수 있을 정도로 제조업체가 재정적으로 건실한가' 등과 같은 기준에 따라 PV 프로젝트에 대출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최신 조사의 응답자는 PV 프로젝트에 15GW에 달하는 투자 혹은 소유 용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 컨설팅 업체가 심사 중인 100GW 이상의 용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리나솔라가 블룸버그가 선정한 자금조달성 보고서에 1위를 기록했다.
사진은 엑스포에 참가한 트리나솔라 부스 전경 [사진=Industry News]

트리나솔라 국제 판매와 마케팅 부사장 Rongfang Yin은 "이 결과는 제품 품질과 신뢰도, 최고의 성능, 혁신 및 견실한 재정 관리 분야에서 자사의 끊임없는 노력을 확인해주는 것"이라며 "유명한 BNEF 업계 보고서에서 1위를 올라 무척 자랑스럽다. 특히 이 등급은 PV 프로젝트 자금 조달에 깊이 관여하는 은행, 투자자 및 기타 관계자가 선정하는 등급이라 더욱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관성이 장기적으로 성과를 내는 것을 보니 안심된다"면서 "자사는 지금까지 일관성을 발휘해온 덕분에 신뢰를 얻고, 자금조달성 순위에서 일류 브랜드 경쟁사를 제쳤다"고 덧붙였다.

최신 BNEF 보고서는 트리나솔라의 자금조달성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하며, BNEF 데스크톱 추적조사 결과 트리나솔라가 전체 c-Si 모듈 제조업체 중 부채 발행 프로젝트 규모가 가장 크다고 발표했다.

한편, 트리나솔라가 전 세계 PV 발전소에 설치한 모듈 규모는 약 3GW에 달하고, 국내 공급은 스틴코리아가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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