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전용 쇼핑몰, 이더랜드 오픈

[Industry News 전시현 기자] 정부가 가상화폐에 대해 극단적인 처방을 내린 대신 현실적 규제쪽으로 방향을 정하고 있는 가운데 여러 업체에서는 가상화폐 결제 시스템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 업체인 위메프와 티몬이 가상화폐 결제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두 대형 온라인 쇼핑몰이 가상화폐 결제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사용하면서 가상화폐의 종류인 이더리움 전용 코스트코 대행쇼핑몰도 생겨 국내 온라인 쇼핑몰 업계 전방위로 가상화폐를 사용할 가능성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포털사이트에 이더랜드(etherland)라고 검색하면 된다.

이더리움 전용 코스트코 대행쇼핑몰 관계자에 따르면 "쇼핑몰을 이용자들이 좀더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미국이나 일본은 이미 가상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도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 시대 흐름에 맞춰 우리 쇼핑몰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결제시스템을 좀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라며 가상화폐 결제시스템 도입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가상화폐 결제시스템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을 알리기 위해 오는 3일 구로동에 있는 아이센스에프앤비 본사에서 오후 4시부터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며 메타마스크 설치하는 법과 ICO 참여 실습도 함께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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