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은 ‘4차 산업혁명 미래 일자리 전망’ 보고서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직업과 위기직업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스마트팩토리 관련 직업을 살펴보면 사물인터넷전문가, 인공지능전문가, 빅데이터전문가, 가상현실전문가, 3D프린팅전문가, 로봇공학자를 꼽을 수 있다.
사물인터넷개발자 : 사물과 사물이 대화를 나누기 위해 센싱할 수 있는 기기를 통해서 자료를 수집, 저장하고 저장된 정보를 불러내어 서로 통신할 수 있게 하는 사물인터넷 전문가로 사물인터넷은 스마트팩토리 구성 기본 요소로 앞으로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전문가 :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과 관련된 인공지능전문가는 사물인터넷과 마찬가지로 제조산업 외에도 거의 모든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 가장 유망한 직업이라 할 수 있다.
3D프린팅 엔지니어 : 3D프린팅은 3D프린터의 속도와 재료 문제가 해결되면 제조업의 혁신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되며 의료·제조·공학·건축·스타트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3D프린팅을 위한 모델링 수요 증가로 3D프린팅 엔지니어 직업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자 : 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 다양한 산업과 ICT의 융합 그리고 공유경제 등의 새로운 사업 분야에서 소프트웨어의 개발 필요성이 더욱 증가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봇 엔지니어 : 스마트공장의 확대를 위해 산업용 로봇이 더 필요하며 인공지능을 적용한 로봇이 교육·판매·엔터테인먼트·개인 서비스에 더 많이 이용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로봇 엔지니어 수요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