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 중인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전력 수급난을 겪고 있는 미얀마 국가 아동들을 돕고자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월 14일 밝혔다.

현재 미얀마 내 대부분 지역은 전력 보급률이 50% 미만으로 원활한 전기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특히 전력 시설 상황 악화와 더불어 전력난 사태까지 이어지면서 아이들이 활동하는 데 많은 제약이 생겼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는 아프리카아시아난민교육후원회(ADRF)가 운영하는 미얀마 ‘제야쉐타웅 희망교실(ZYST Hope Class)’에 태양광 패널 제공을 위해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 참여는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공식사이트 하단 ‘이메일 구독’서 이메일 입력 및 직종 선택 후 ‘구독신청’을 하면, 해피빈을 통해 미얀마 제야쉐타웅 희망교실에 ‘건당 1천원’을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가 자동 기부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해피빈 기부 이벤트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20일까지 △동료 추천 이벤트 △이메일 인증 이벤트 △mySchneider 가입 이벤트 △mySchneider 로그인 이벤트까지 총 5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 기간 내 모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황금알 3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기업 비전을 널리 알리는 기부 활동에 많은 분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벤트를 통해 기부하는 즐거움을 누려보시길 바란다”라며,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웹사이트에서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