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 지붕 단열성 개선한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4.05.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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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성능, 내후성 등 일반기능에 ‘열교차단장치 보’로 단열성 개선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건기는 금속패널 및 아치패널의 건설 신기술과 특허를 바탕으로 비철 신소재를 이용한 시스템을 공급하는 금속패널지붕사업 선도기업이다. 현재는 에너지 고갈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사업과 건축에 집중해 최고의 태양광발전시스템 기술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

건기는 국내 최초로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제832호)에 지정된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장치를 공급한다. 기존 제품보다 지붕의 단열성능은 2.1배, 구조안정성은 2.4배 우수하고, 내화성능30분 내화인정)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제품이다. [사진=건기] 

특히,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과 투자로 글로벌 탄소저감 정책에 부합함은 물론, 건물 및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조화롭고 미려한 디자인이 가능한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을 개발해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제832호를 획득했다.

이를 기반으로 새롭게 특허(특허등록 제10-2292567호)와 성능인증(제23-ADI0122호)을 획득해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지정번호2023148)을 받은 우수한 기술과 품질을 소명한 제품이다.

주요 제품 및 솔루션으로는 4차 산업혁명 관련 8대 핵심 선도 성장 유망 제품으로 지정된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장치(BIPV)가 있다. 국내 최초로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제832호)에 지정된 제품으로 방수성능, 내풍압성능, 내후성, 차음성, 흡음성 등 일반 기능에 ‘열교차단장치 보’를 더했다. 이를 통해 기존 제품보다 지붕의 단열성능은 2.1배, 구조안정성은 2.4배 우수하고, 내화성능30분 내화인정)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건축 기능과 친환경에너지 생산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융복합 제품으로, 친환경성뿐만 아니라 건물의 외형을 헤치지 않는 건축자재이다. 건축물의 심미성을 돋보이게 하며, 구조 강성 보강 시스템을 적용해 최상의 구조안전성으로 사용자를 보호한다.

건기 김병철 대표는 “당사는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선도하며 탄소배출저감시스템, 에너지 절약기업, 온실가스 감축기업, 생육과 건강증진, 에너지 효율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과 친환경에 사명을 걸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건기는 오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서 지붕 단열성을 개선한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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