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홍윤기 기자] 문화 마케팅 전문기업 위드컬처(대표 이경선)가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에서 2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위드컬처는 지난달 29일 서울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중견 및 중소기업 분야 BI 캐릭터 슬로건 부문 최우수상과 정부출자특별법인·정책브랜드 분야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정부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 가운데 공공의 가치를 제고하는데 기여한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앞서 위드컬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년도 ‘우리 함께 캠페인’의 국민중심 소통 활성화 지원 대상 업체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와관련, 위드컬처는 국내 저출산과 육아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 함께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위드컬처는 아울러 캠페인 홍보의 일환으로 개인 공모전, 우수 기업 사례 공모, SNS 콘텐츠 제작 등 고객 또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소통의 장(場)을 적극 활용해 왔다.
위드컬처는 또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진행하는 ‘2024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정책 홍보 사업’에서도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출자특별법인·정책브랜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위드컬처는 특히 정책 20주년 기념 핵심메시지 및 슬로건 설정, 기념행사를 포함한 노인일자리 주간 및 캠페인 추진, 국민 참여형 홍보 콘텐츠 발굴, 레거시 미디어를 통한 확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경선 위드컬처 대표는 “2024년은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과 함께 공공브랜드 홍보에 앞장서며 공공의 가치를 제고하는 데 온 힘을 쏟아낸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 및 마케팅으로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